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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행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셋째날2: 올드타운, 코로나도섬, 송학

by PhD_Ming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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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올드타운을 둘러보았다. 올드타운은 뭔가 멕시코의 느낌이 물씬 나고, 관광지처럼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많이 팔았다. 남미 느낌의 기념품을 건지고싶다면 올드타운을 들려보면 좋을 듯! 

선인장은 봤었는데 열매 난 건 또 처음 봐서 사진 찍음
아기자기한 물건 팔던 곳! 뭔가 조잡해보이긴 해서 나는 아무것도 안사고 나왔다.
박물관인데 코로나때문에 모두 문을 닫음...ㅎ 

다인인안되고 뮤지엄 하나도 못들어간게 넘 아쉬워서...

다음에 또와야겠다^^ 날씨 좋을 때, 더 따수울때!

귀여운 올드타운
여기도 안에 기념품 가게가 여러개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던거같음
타일샵 ㅋㅋ 뭔가 귀엽다 가게차리면 이런데서 타일 사가서 꾸미면 좋을듯. 물론 나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ㅋㅋ

루트비어라는 걸 팔아서 마셔봤다. 

알코올은 없음! 

근데.. 안마셔도 좋을 것 같다. 그냥 약맛남 medicine맛...

길가다가 네명 한국인 가족이 있었는데... 사진찍어드릴까요하고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꺼려하실까봐 결국 말을 못꺼냄ㅋㅋㅋㅋ... 세명 세명 이렇게만 찍고있어서 안타까웠는데 ㅠㅠㅋ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한산한 올드타운 보고가시죠...

진짜 한가했다. 

그냥 평일이고, 12월이 좀 비수기라 그런가...? 엄청 휑했다 ㅋㅋㅋㅋㅋ 

올드타운을 구경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코로나도 섬!

첫째날에 선셋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다시 들렸다. 코로나도 비치도 좀 더 구경하고 놀았슴!

저번에 왔을 때는 찍지 못한 Hotel del Coronado, Curio Collection by Hilton

여기서 뜨거운 것이 좋아 영화도 찍었다고 들었다. 또 미국의 10대 비치 중 하나라고 그랬으니 한번 더 들릴만 했는듯! 

선셋도 인생 선셋을 볼 수 있었음.

샌디에고는 정말.. 선셋맛집...!

미친듯이 찍어댄 선셋 사진 보고가시죠......ㅎ

똥그란 해가 지는데, 사진으로는 그 동그라미가 잘 안찍혀서 아쉬웠다. 

이쪽은 그 반대편 하늘인데, 핑쿠핑쿠해짐 넘 예뻤다 ㅠㅠㅠㅠ

샌디는 정말 사랑이고요....

아래는 해는 다 지평선 아래로 떨어졌는데, 여전히 예쁜 하늘이라 차타러 가는 길에 찍음

우리의 저녁은 바로바로 송학이었다

미국에서 막창, 곱창, 대창을 먹을 수 있는 곳 ㅠㅠㅠㅠ 1년 반만에 먹는 내장이었음 ㅠㅠㅠㅠㅠㅠ

약간 비쌌지만 그래두 먹을 수 있는게 어딘가 하며 포장해갔었음

그리고 육회도 샀다.

후기는.... ㅋㅋㅋㅋㅋ

그냥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입은 너무 맛있었는데 이게 인다인이 안되서 포장해와서...... 계속 굽는게 아니어서 그런건지 그냥 계속 먹으니까 물렸고 그나마 대창이 나았고.........막창 곱창이 한국에서 먹는 그 맛도 아님.... 곱창이랑 막창은 질기기만 한데, 그 한국의 그 맛있는 질김이 아님 ㅠㅠㅠㅠㅠ육회도 그냥 한국에서 싸구려 육회 사먹는 그 맛이었음. 많이 아쉬웠지만......먹은 거에 의의를 두었다...ㅋㅋㅋㅋ 한국가고싶어진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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