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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공원 탐방겸 다녀왔던 공원이다
이름하여 Quinsigamond State Park
www.mass.gov/locations/quinsigamond-state-park
트레이더조 가는 길에 있는 공원이라 맨날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날잡고 들렸었다.
강가에 있는 집들이 약간 부러웠다 ㅎㅎ
여기서도 수영도 할 수 있고 카약도 탈 수 있다
카약 렌탈은 없고 개인 카약, 보트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되어 있는듯!
바베큐장소도 있어서 가족끼리 많이 오는 것같았다.
뭔가 우리나라 강.. 서울 한강이나 대전 갑천이나 수영은 못하는 것 같은데(수질문젠가..?)
미국은 수영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너무 신기했었음!
그리고 언젠가 카약을 사겠다는 마음을 더욱더 강하게 먹게함..ㅎㅎ
참고로 카약하면 등+팔+복근운동 되는 느낌이 듦!
이런 공원에 오면 평화로우면서 우스터에 정이 가는 느낌인데
막상 내가 사는 동네로 오면...
일단 메인 스트릿이 너무 삭막해서 있던 정이 다 떨어지는 기분이다
메인스트릿에서 길가던 차안에서 어떤 사람이 나한테 고투헬이라고 소리질렀고요...
그냥 길을 걸었을 뿐인데^^....
그리고 이상한 약에 취한건지 술에 취한건지 모를 아저씨가 캣콜링하고요...
처음엔 메인스트릿에 있던 대학원 하우징에서 살았는데 매일밤 우리집 앞에서 어떤 취한 여자가 노래 부르고.......
지금은 메인스트릿을 벗어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아무튼 우스터에서 나름 추천하는 공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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