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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즈음 깻잎키우기를 시도했는데,
잠시 햇빛받으라고 밖에 놔뒀다가 다람쥐가 다 파헤쳐놓는 바람에 실패한 적이 있었다. ^_^ 나쁜시키......^_^
아무튼 올해 다시 날이 따수워질 즈음(4월이었나 5월이었나)
깻잎키우기를 재시도했다.
아마존에서 깻잎씨앗을 사면서 다른 고추랑 무우같은 씨앗도 샀었는데,
무우는 뭔가 시도하기가 좀 그래서 (왜 샀지..?)
고추랑 깻잎을 심었다.
처음에 하루정도 씨앗을 불에 불린 후에
흙이랑 같이 심어주었다. 그리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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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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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 자라주어 예뻐죽겠다.
깻잎은 고기랑 잘 쌈싸먹고 있고,
고추도 요리할 때 하나씩 떼서 국이든 볶음이든 썰어넣는 중이다.
넘나리 귀여운 아이들
삭막한 팬데믹에 힐링을 더해주는 아이들이다.
약간 쪼마낳게 날라다니는 벌레가 생기긴 했는데 바빠서 어떻게 손 못봐주는 중 ㅠㅠㅠ
그래도 건강해보이긴 하니까 냅두는 중이다...햐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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