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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행

나의 두번째 휴양지 칸쿤❤️ (2)

by PhD_Ming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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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휴양지는 먹고 + 자고 + 놀고 + 수영하고 밖에 없어서 올릴게 그닥 없다. 하지만 파이니스트 플라야 무헤레스를 방문해서 어떤 레스토랑에 갈 지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레스토랑 후기를 공유해보려한다. 

LE PETIT PLAISIR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엑설런스클럽만 가능한 곳 제외하면 분위기가 젤 좋았던 것같다.

이런 느낌
피곤함을 무릅쓰고 셀카를 열심히 찍는다
에피타이저인 빵과 버터

 

Foie gras parfait with “Calvados” brandy and spice bread 맛 없었다 이거...
Beef tenderloin finished in a flamed Cognac, onion confit with Port wine and potato mousseline 무난
Grilled scallops with pumpkin cream and green oil reduction 이게 정말 맛있었다 개강추우
Raw beef tartare with French fries 나름 괜춘!
전체샷!

뭔가 첫날에 너무 피곤해가지고...사진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 아래는 디저트 삼종이다

 

SHOJI

저녁 두번 먹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첫날의 두번째 저녁으로 당첨된 일식당 쇼지다. 회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다. 회를 먹고싶어서 온다면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거같음. 하지만 너무 서양음식이 질리거나 한국음식이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라면 Sichuan shrimp with steamed rice 이런걸 주문하는걸 추천한다.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 기다리며 찍은 셀카삼매경

 

ichuan shrimp with steamed rice
Grouper loin in green curry, Jasmin rice 이거 좀 강추다 맛있었다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노맛의 향연

 

LAS DUNAS BEACH HOUSE

여기는 바닷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어서 간단하게 피자같은걸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기념일용으로 방문했다. 아마 두번째날 점심에 방문했던것같다. 애니버서리라고 하면 축하해준다고 스페셜 밀을 준비해준다고 하는데 레스토랑 두 군데 고르라해서 여기로 골랐다. 결과는 만조옥❤️ 메뉴판은 따로 주지않고 무슨 메뉴중에 고르라해서 고른건데 정말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나왔다. 

맛있었던 칵텔슈림프
마가리타 두잔
이 생선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맛있으니 다른 각도로 한장 더
디저트였는데 내 입엔 너무나 달아서... 거의 남기고 나왔다

 

올만에 칸쿤 사진을 뒤적이니까 또 가고싶다... 천국이었는데....졸업은 언제해서 돈을 언제 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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