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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시 잠잠해질 즈음에 (그래봤자 한국이랑 비교하면 택도 없이 심각했지만) 다녀온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이후로는 두번째 로드아일랜드였다.
이 때 간 곳은 뉴포트라고 로드 아일랜드 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별 기대 없이 아침에 누워있다가 급 친구가 가자고해서 그냥 편하게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다.
처음 도착해서 갔던 곳은 Brenton Point State Park!
진짜 예뻤다 ㅠㅠㅠ 내가 사진만 더 잘찍었어도 더 잘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
그래도 아래 사진 보면 얼마나 예뻤는지 조금은 가늠할 수 있을 듯
여기 화장실 (시설은 구리지만)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이 공원이 바다를 옆에 두고 계속 드라이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들어가는 길에는 크고 부내나는 집들이 많아서 차안에서 구경하면서 드라이브했던 기억이 있다.
Thames St. 쪽으로 가면 여러 가게, 음식점 등이 늘어서 있고,
미국 동부의 항구 도시 느낌을 잘 받을 수 있다.
점저(?) 는 Midtown Oyster Bar에서 먹었다
빠질 수 없는 맥주...
대충 배를 채우고 아쉬워서 들린 King Park.
별건 없고 그냥 평화로운 바닷가 공원이다.
잠시 들린거라 사진이 별로 없슴 ㅠ
나머지 사진은 집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은건데...
폰으로 찍으니 그 예쁨을 담을 수 없었고요...
거기다 차안에서 찍어서 더 담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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