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_시티버스투어, 멕시코 시티, 고카트

이날의 원래 계획은 

플로리다 남쪽 끝에 있는 키웨스트를 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행사 통해서 신청했는데 

사람 넘쳐서 못가고^^

얘네가 환불해주고 미안하다며 공짜 시티투어 티켓을 줬다 

그래서 시티투어를 하게됨

 

 

공짜치고 재밌었던 시티투어

시티투어에서 내려준 멕시코 시티 마이애미랑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마이애미 첫날에 갔던 Bayside Marketplace에 내려줘서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또다시 다른 비치로 이동!

도마뱀을 봤다 ㅎ

신기해

여기는 좀 더 로컬들이 오는 곳이라고 씨티투어에서 말해줬다

 

마지막 마무리로 갔던 고카트

카트라이더 못하던 그 실력이 여기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같이 갔던 친구들 중에서 꼴지함^^

 

이건 마이애미 공항에서 먹은 저녁

 

 

솔직히 플로리다 여행은 좀 아쉬웠다 

인도, 유럽 모두 혼자 배낭여행으로 다녀와서 그런가

여럿이서 우르르 갔던 여행은 좀...

애들마다 가고싶은 곳이 다 달라서 힘든 점이 없잖아 있었음

숙소를 나름 저렴하게 좋은 곳으로 예약할 수 있었긴 한데

힘들긴 했다

어떤 애는 놀이기구를 못타서 빨리 가고싶어하는데 나머지 애들 (나포함) 때문에 유니버셜에서 질질 끌려다니고...ㅋㅋ

암튼...언젠가 또 올일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