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여행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둘째날1: 워터프론트파크, 리틀이탈리, 호다드버거

by PhD_Ming 2020. 12. 9.
300x250

따끈따근한 오늘 다녀왔던 샌디에고 여행 포스팅! 오늘은 워터프론트파크, 리틀이탈리, 호다드버거, 발보아파크, 선셋클리프, 크랩헛을 다녀왔다. 둘로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임. 

처음 갔던 곳은 워터프론트파크. 여기는 크게 볼건 없댔는데 그냥 little Italy 바로 옆이라서 겸사겸사 들렸던 곳이었다. 원래는 막 분수 있고 애기들 물놀이할 수 있게 해놓은 공원인데, 코로나로 인해 분수는 다 막아놓았다. 그래도 바로 옆이 바닷가라서 괜히 왔네 싶은 느낌은 덜했다. 

힝...
원래 여기가 분수가 있어야 하는 곳 ㅠㅠ 

여기서 옆으로 조그만 걸어가면 샌디에고 administration building도 있음!

워터프론트파크 바로 앞에 길가에 주차하는 곳이 있다 한시간에 일달라였나 별로 안비쌌음! 여기에다 두시간 주차하고 리틀이태리는 걸어갔다. 스테이앳홈 경보가 내려져서 그런건지 시간이 일러서 그런건지 약간 휑했던 리틀 이탈리. 그래도 아기자기한 곳이 많이 보여서 열심히 구경했더라는!

별로 도움은 안됐던 지도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여기랑 어제 갔던 씨포트랑 꾸며놨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실감이 나질 않았다 ㅋㅋㅋㅋ...

아래는 꼭 찍어줘야하는 리틀이탈리 간판! 

크리스마스 병정이 이곳저곳 서있었음 ㅋㅋㅋㅋ 

나름 귀엽따

샌디에고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발코니가 엄청 많은 게 눈에 띄었다. 나도.. 나중에 잡을 캘리포니아쪽으로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봤다. 발코니에서 앉아서 선셋 구경하고 그런 상상....^^..... 실현가능할 지는 알 수 업슴..ㅎ

보면 발코니를 예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삶의 질이 넘 높아보였다. 우스터 구석탱이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는....ㅎㅎ..우리학교는 왜 우스터에 지어놓은걸까?^^

아래는 유명한 솔트앤드 스트로

아이스크림 맛집이다. 12시에 열어가지고 이 사진 찍을 때는 못들어가고 나중에 시간맞춰서 들어갔다, 아래에 아이스크림 사진이 나올 예정. 

코로나 때문에 야외석을 구비해놨다. 여기 주변 가게들에 주문하고 여기에 앉아서 먹으면 되는듯! 우리는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면서 아이스크림 가게가 열기를 기다렸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는 의지..ㅋㅋㅋㅋㅋ

뭔가 이탈리아에서 마셨던 맛있는 커피를 기대했는데

메뉴가 별거 없어서 그냥 아아를 시켜주었다. 

아이스크림!!! 솔트 뭐시기랑 커피 뭐시기를 먹었는데

천플 달린 핫플이니만큼 아이스크림 맛도 맛있었다. 근데 솔트 뭐시기는 너무 달았음 ㅠㅠㅠ 소금맛이 단맛을 미친듯이 끌어올리는 듯한 맛이었다. 라벤더 맛도 먹고싶었는데 더블로 시켜서 그냥 이걸로 만족했음

리틀 이탈리 돌아보기를 끝낸 후 우리는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호다드 Hodad's  다운타운점으로 갔다. 여기도 다인인은 불가능하고, 우리는 우리가 묵은 에어비앤비 근처여서 포장해가지고 그냥 숙소가서 먹었다. 햄버거가 크다는 후기가 많길래 뭐가 그렇게 커.. 라고 생각했는데, 햄버거를 받았을때도 별로 안큰데?^^라고 생각했는데.. 반을 먹으니 배가 불렀다. 반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다음 행선지로 출발했다. 아마도 내일 아침으로..(?) 먹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호다즈 앞
궤도버거 존맛탱 ㅠ
베이컨 치즈 뭐시기였는듯? 친구꺼 조금 맛봤는데 좀 짰다 얘는

 

동부보다 세시간이나 늦어서 벌써 넘 졸림...나머지는 내일 더 올리도록 해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