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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82

골뱅이무침 막걸리가 없어서 아쉬웠던 골뱅이무침 H마트에 미나리가 있길래 골뱅이캔이랑 함께 사왔다. 미나리, 양파, 쪽파, 깻잎 조금씩 썰어주고, 골뱅이 썰은거랑 야채랑 양념 다 무치면 끝난다 양념은 백종원님 레시피 참고! 고추장3, 설탕3, 식초3, 진간장3, 고춧가루2, 골뱅이통조림국물3, 참기름1, 다진마늘1 넣고 섞으면 양념 완성 2020. 11. 25.
미국 동부 보스턴 맛집 Koi Hotpot 생일이라고 외식을 나왔다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지만 생일이니까....ㅠ 집에만 박혀있는것 너무 지겹다 여기는 이 근방에서 가장 현지음식이랑 비슷하게 핫팟이 나온다그랬다 핫팟으로 유명한 사천 지방 맛 그대로! 소스 사서 집에서 해먹는 것보다 훨씬 매웠다 약간 혀가 아릿아릿한 느낌까지 들었으니 그래도 불닭볶음면보단 훨 덜 매운 정도여서 먹을만 한 그런 정도의 매운맛이었음! 코로나가 약간 걱정되긴 했는데 자리마다 비닐로 감싸져있어서 그래도 걱정이 덜 되었다 매운 음식이 그립고, 약간 authentic한 분위기를 느끼고싶으면 강추다 보스턴 구경한다고 싸돌아다녀서 중간에 배고파가지고 셱셱버거를 먹었더니 많이 못먹은거같아서 아쉽 ㅠㅠ 남은 재료 가져간다고하면 다 싸주니까 싸가서 전골같은거 해먹어도 괜찮았음! 2020. 11. 25.
미국에서 막창 먹기 미국와서 제일 먹고싶은 것... 막창 곱창 대창!!!!!!!! 그치만 먹을 곳이 없었다. 보스턴에 곱창전골 판다고 말은 들었는데 그 구이가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었다. 어느날 에이치마트에 갔는데 아니 막창이 보이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충동구매를 했다. 그리고 그 결과: 후기: 일년에 한번정도는 할만한것같다 한식 골고루 파는 지역에서 살고싶어졌다 보스턴이면... 그냥 뉴저지쪽 가서 곱창 먹는게 나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 막창 파는곳이 없어서 슬펐다 2020. 11. 17.
TA. . . 이번학기 처음 시작한 TAing... TA의 좋은 점은, 약간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붙었다는 것...? 작년 박사 일년차 첫 학기때는 세미나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세번 연속 침묵으로 일괄하다가 수업 교수님이 괜찮으냐고 물어보고...ㅋㅋㅋㅋ 수업 한번 할때 한마디는 꼭 하자가 목표였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한 것같다 (영어 실력이 완전 늘었다는 말은 아니고 일단 그냥 말을 하게 되었다 이런 느낌...?). 티에이를 처음 시작하고도 그런 느낌이 있었다. 하고픈 말을 영어로 표현 못하는 답답함도 있었고, 내가 문법이든 뭐든 틀리게 말했을 때, 애들이 영어도 못하는 애가 날 가르쳐?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 현재는 그냥 틀리든 말든 그냥 말하고 있다. 내 디스커션.. 2020. 10. 25.
보스턴 맛집 스페인 음식! Puro ceviche bar 칭구가 보스턴으로 이사를 가서 (넘나리 부럽) 칭구를 만나러 보스턴에 다녀왔다. 넘나리 좋은 집을 보며 부러워하면서 칭구가 만들어준 칵테일을 마신 후 칭구가 찾은 맛집으로 출발! 여기 진심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 또 가고파...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다 날씨가 안좋아서 밖에 앉지를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에 너무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다 따로 글쓰기는 그렇고 노느라 사진이 없지만 소주바에도 가서 짧게 몇마디 붙이자면... 일단 음식은 맛이 그냥 그렇다 파전보다는 밀가루전 느낌이고... 그나마 두부김치가 괜찮았는데 달았다 내가 만든게 더 맛남^^... 그치만 막걸리를 마실 수 있어서 넘 좋았다 ㅠㅠㅋㅋㅋㅋㅋㅋ 2020. 10. 22.
첫 페이퍼 서브밋!!!!!!! 오늘 나의 첫 페이퍼를 저널에 제출했다. 물론 아직 억셉트 된것도 아니고, 리비전이든 뭐든 오겠지만 (리젝트는 아니겠지....설마^^...) 넘나리 뿌듯하고 행복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다. 여름부터 계속 이 페이퍼 작업을 했으니..... 거의 4개월을 붙들고 있었던 것 같다. 첨에 방학하고는 의욕이 넘쳐가지고 페이퍼 두개를 쓰겠다고, 이 리서치 페이퍼랑 리뷰페이퍼 하나 이렇게 두개를 쓰겠다고 욕심 넘치는 계획을 짰었는데... 우리 교수님이 첫 페이퍼를 2개월 걸려 썼다고 했었는데 영어가 모국어도 아닌 내가 첫 페이퍼랑 또 다른 페이퍼를 두달만에 쓸 수 있을리가 없었다...^^ 저 리뷰페이퍼는 참고로 저 멀리로 미뤄졌다. 내가 진행중이던 프로젝트 결과가 잘 나와서 리서치 페이퍼를 하나 더 ..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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