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박사과정 2년차 두 번째 논문을 작성중이다.
(아직 처음 제출한 나의 논문은 소식이 없다. 여전히 리뷰 중이라고 뜸. 일단 리젝은 아니라서 다행인 듯.)
아무튼 방법론 부분과 결과 부분을 먼저 써서 교수님께 보냈었는데,
나름 잘 쓴거 같다고 만족하면서 보냈었던 것같은데........
넘치는 에디팅과 함께 돌아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모지란 나를 교수님께서 멱살잡고 열심히 끌어주는 듯한 이 기분....
그래도 좋은 시작이라며 좋은 말과 함께 이메일 보내주신 우리 교수님은 천사다... you are the angel.....🧚🏻
아직 갈길이 많이 멀었구나 느끼면서 교수님 휴가가시는 이주동안 열심히 방법론, 결과부분 에디팅 받은 걸 살펴보고
인트로부분 작성도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일년차 막 끝냈으니 애기수준일건데...내 기대가 컸나보다.
욕심만큼 결과도 따라주면 얼마나 좋을까 ㅠ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않고, 5년차에는 교수님의 에디팅이 훨씬 더 줄어있겠지 생각하고 힘내야겠다.
반응형
'Daily Life > 미국 박사 유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을 마무리하는 행복한 소식❤️ (2) | 2021.01.01 |
---|---|
하루종일 IRB 작업이랑 씨름함. . . 🙄 (0) | 2020.12.23 |
세번째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5) | 2020.12.06 |
TA. . . (0) | 2020.10.25 |
첫 페이퍼 서브밋!!!!!!! (1) | 2020.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