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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열일로 불태우고, 개강 직전에 Cape Cod로 짧은 일박 여행을 다녀왔다.
케이프코드는 MA에서 손꼽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돈 많은 사람들은 케이프코드에 집하나 놔두고 여름 보내러 온다고 여러 블로그에서 봤다.
첫번째로 들린 Sandy Neck Beach.
놀라웠던 건, Shark 주의라는 표지판이 ㅋㅋㅋ
your own risk라면서 써있는데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표지판이라 놀라웠다.
아주 잠시 들렸다 가려했던 비치였는데, 25불이라는 비싼 주차비에 눈물흘리며
30분정도 머물렀다.
혹시 여행정보를 얻으려는 분이 있다면 굳이 들리라고 추천하지 않는다^_^
그래도 예쁜 사진 득템해서 기분은 좋음!
그다음 도착지는 Mayflower beach!
구글에서 리뷰가 아주아주 많은 곳 중 하나였다.
물도 너무 깨끗하고, 수심이 아주 얕아서 가족중심 미국 분위기에 딱 맞는 곳이다 생각했다.
여기서 치즈버거랑 감튀 사먹었는데 맛있었당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다 맛있겠지만....정말로 맛났다!
그 이후로, 숙소에 잠시 들려서 씻고 재정비함.
숙소는.... 너무 당일에 예약했더니 좋은데를 구하지 못해 사진이 없음^_^..숙소만 좋았으면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을텐데
돈없는 학생이라 넘나 비싼 곳은 꿈도 못꿨다는 ㅠ_ㅠ
암튼 프로빈스타운에 들려 랍스터팟에서 랍스터 포장해서 숙소가서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무려 왕복 두시간걸려 사왔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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