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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미국 박사 유학 이야기

Update on my work as a PhD student!

by PhD_Ming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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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학교는 1년차가 끝나고 내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포스터를 만들고 department 사람들에게 피드백, 질문 등을 받는다. 

첫번째 연구는 이미 끝났고 (CDS conference에서 포스터발표함), 

두번째 연구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 

물론 팬데믹 상황에서 원래대로 하지는 못하고, 인터넷상에서 공유하고, 질문도 인터넷상으로 주고받았다. 

이제 4년차 들어가는 에브라가 나한테 3년차 워크를 하고있는것 같다며 격려해주었는데,

이 말이 정말 큰 힘이 되었고, 자신감도 향상되는 기분이 들었다. 

일년차를 성공적으로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면서도 앞으로도 잘 해야할텐데 걱정이 든다. 

 

이제 곧 TA도 시작할 예정이다.

원래 통계 수업 티에이를 하고싶었는데

Lifespan development 수업의 티에이가 되었다.

그래도 우리 지도교수님 수업이고, 

교수님께서 내가 미래에 이 수업을 가르칠 수 있으니, 배우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쳐주어서

열심히 해보려한다. 

 

설레면서도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다음 학기가 3일 후면 시작이다.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그래도 입학전보단 조금은 덜어진 2년차 박사과정이다.

 

1년차가 가장 힘들다 했는데,

이 고비를 넘겼으니 앞으로도 잘 해나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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