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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미국 박사 유학 이야기31

석박사 준비 상세한 이야기: 대학원생과 인터뷰할 때 질문해야 할 것 석박사 준비 상세한 이야기: 대학원생과의 인터뷰 면접시즌이다. 나도 얼마전에 우리 교수님이 염두해두고 있는 학생과 줌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대학원생과의 면접은 그렇게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물론 그럴일도 없겠지만) 나쁜 인상은 남기지 않는 것이 좋다. 현 대학원생의 시각으로써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한다. 또 인터뷰했던 학생이 너무나 꼼꼼하게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어서 한국 박사 지원생 분들의 부흥(😂)및 지원을 위해 그 내용도 넣어보려고 한다. 1. 교수님 스타일 지원할 때 지도 교수님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 한하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는듯), 박사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교수님이다. 학생 지도에 별로 관심이 없고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그런 교수님을 만나면 실제로 학교 다닐때.. 2021. 1. 28.
2021 Winter Break Plan ⭐️ Study Study 5a&b 페이퍼 작성 Study 5f 파일럿 데이타 수집 Study 12 데이타 수집 Study 5e 데이타 수집 Intervention Study 생각해보기 매일 논문 1개 꼼꼼히 읽기 Book Club: Constructing Number 책 읽기(매주 2챕터) 영어 공부: 영화 '인턴' 쉐도잉 영어 공부: 유투버 구슬쌤 영상 일주일 3개 책 읽기: On Democracy 책 읽기 (매주 10페이지) 통계 공부: 매주 통계 관련 포스팅 1개 올리기 ⭐️ Workout 클로이팅 챌린지 런데이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보고 책(Theories of Developmental Psychology)을 한 개 더 추가해서 읽을지 말지 고민해봐야겠다. 2021. 1. 8.
2020년을 마무리하는 행복한 소식❤️ 가을 학기 초에 SRCD 학회에 발표하고자 abstract를 두개 제출했었는데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그 결과가 메일로 보내졌다. 결과는 . . . . . . 두개 모두 합격😍!!! 아직 flash talk인지 poster presentation인지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일단 두 앱스트랙 모두 합격이라 너무나 행복했다. 내 CV에 두줄이 더 채워지겠구나 흐흫.. 다정하신 우리 지도교수님께서도 바로 double acceptance 축하한다고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감!동!). 내가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지도교수님 덕분이다. 교수님께 내가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도움과 지도에 감사한다고 답메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말해도 내 감사함이 모두 표시가 안되어 아쉬울 따름이다. 방.. 2021. 1. 1.
하루종일 IRB 작업이랑 씨름함. . . 🙄 방학동안 페이퍼 작성 외에 또 해야할 것이 있으니...그것은 바로 후속 연구 데이타 수집! 데이타 수집은 몇달 혹은 일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을 정도로 정말 정말 오래걸리기 때문에.... 연구거리가 있다면 이전 프로젝트 페이퍼를 작성하면서 그 다음 프로젝트 데이타를 수집하는 것이 효율적인 면에서 권장된다. 나도 현재 두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데이타를 수집하려고 준비중인데 데이타를 수집하기 전에 통과해야할 것이 바로바로 IRB이다. IRB는 기관윤리위원회라고도 한다. 심리학은 특히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하기 때문에, 연구과정에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등을 검토받아야 하는데 이를 검토하는 곳이 이 기관윤리위원회다. 얘네의 승인이 떨어져야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 오늘은 하루종일 두 프로젝트의 IRB 문서작업.. 2020. 12. 23.
두번 째 논문 작성중...! 박사과정 2년차 두 번째 논문을 작성중이다. (아직 처음 제출한 나의 논문은 소식이 없다. 여전히 리뷰 중이라고 뜸. 일단 리젝은 아니라서 다행인 듯.) 아무튼 방법론 부분과 결과 부분을 먼저 써서 교수님께 보냈었는데, 나름 잘 쓴거 같다고 만족하면서 보냈었던 것같은데........ 넘치는 에디팅과 함께 돌아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모지란 나를 교수님께서 멱살잡고 열심히 끌어주는 듯한 이 기분.... 그래도 좋은 시작이라며 좋은 말과 함께 이메일 보내주신 우리 교수님은 천사다... you are the angel.....🧚🏻 아직 갈길이 많이 멀었구나 느끼면서 교수님 휴가가시는 이주동안 열심히 방법론, 결과부분 에디팅 받은 걸 살펴보고 인트로부분 작성도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 12. 22.
세번째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언제 끝날까 싶던 빡세디 빡센 세번째 박사학기가 거의 마무리되어간다. 뉴로싸이콜로지 시험도 다 봤고 (점수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인터섹셔널리티 수업 페이퍼도 다 적어 냈고, 티에이 그레이딩도 거의 끝났다. 이번학기는... 내 연구는 거의 못했다. 그냥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가지고 수업 따라가기도 벅찼던 것 같다. 그래도 학기 초에 페이퍼를 마무리해서 서브밋했고, 별건 아니지만 학회 앱스트랙을 두개나 제출한 걸로 만족해야겠다. 겨울 방학이 기니까 일주일만 쉬었다가 또 빡세게 달려봐야겠다. 이번 학기를 돌아보면. . .뭔가 1년차때보다 프로덕티브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 1년차때는 티에이를 안해서 그런가... 아니면 이번학기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맨날 있으니까 그런가... 내 연구를 더 푸쉬하지 못했다는 게..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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